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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효정-박소리 일반부 여자복식 최강 입증[여름철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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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성진 댓글 0건 작성일 2011-06-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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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박소리 조(삼성전기)가 2011여름철대회 일반부 여자복식 정상에 오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5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회 9일차 22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일반부 개인전 전 종목 결승이 열렸다.

이효정-박소리 조는 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여자복식 결승에서 윤여숙-정재희 조(김천시청)를 2-0(21-16 21-16)으로 가볍게 돌려세웠다.

1, 2게임 모두 이효정-박소리가 압도했다. 베테랑 정재희의 노련한 플레이도 소용없을 만큼 이효정-박소리는 특유의 공격력을 앞세워 경기를 지배했다.

이효정-박소리의 우승으로 삼성전기는 일반부 여자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단체전 부진의 한을 씻었다.

일반부 여자복식 최종결과
우승
이효정-박소리(삼성전기)

준우승
윤여숙-정재희(김천시청)

공동 3위 
서윤희-강해원(삼성전기)
황유미-김민경(당진군청)


안동 = 심현섭,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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