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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가을철 배드민턴-남고]2학년들의 반란 대덕전자기고 첫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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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9-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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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전국의 배드민턴 강호들이 호반의 도시 충주로 모여든 가운데, 박빙을 예고하는 남자고등부에서는 광명북고, 문수고, 대덕전자기고, 서울체고, 충주공고, 웅상고가 대회 1일차 첫 번째 경기를 기분 좋게 잡아냈다.

‘2011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2일부터 8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단체전으로 열린다.

남자고등부는 A, B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후 4강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A조에서는 고등부 최강으로 평가받는 대덕전자기고가 전주생명과학고를 3-0으로 꺾었다.

에이스 류수환이 단식과 복식을 모두 잡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대덕전자기고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올 시즌 봄철, 여름철대회를 모두 휩쓴바있다.

같은 A조에 속해있는 광명북고는 천안월봉고를 3-1로, 문수고는 밀양고를 3-0으로 각각 눌렀다.

B조에서는 서울체고, 충주공고, 웅상고가 각각 1승을 기록했다.

서울체고는 지난 여름철대회 남자단식 우승자 최솔규가 단식과 복식을 오가며 활약해 진광고를 3-1로 잡았다.

충주공고는 이천제일고에 3-0, 웅상고는 대구고에 3-2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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