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가을철 배드민턴-여초] 석사초, 쌍둥이 자매의 활약에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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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9-03 01:39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석사초의 쌍둥이 에이스, 성나영, 성아영이 팀의 2승을 책임졌다. 성나영과 성아영은 2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막한 '2011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A조에서 본인들의 게임을 모두 잡아내며 팀에게 값진 2승을 선사했다.
지난 여름철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석사초의 승리 공식은 가을철대회에서도 계속됐다. 성나영과 성아영이 각각 하나의 단식을 잡아내고, 둘이 나선 복식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석사초는 충주성남초와 신남초를 각각 3-2로 잡아내고 먼저 2승을 신고했다.
석사초는 3일, 학교대항전 우승팀인 청산초와 맞대결을 갖는다. 사실상의 A조 1위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쌍둥이 자매의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전망이다.
B조에서는 태장초A와 청송초, C조에서는 포천초A와 반천초, 고창초, D조에서는 구포초A, 완월초A, 포천초B가 각각 2승을 거두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1팀이 참가한 여자 초등부 경기는 4개의 조로 나뉘어 5일까지 조별리그전을 갖는다. 각 조1위만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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