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중학부의 마지막 대회인 2011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이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2일부터 개막했다. 전국제전이 남아있는 고등부와는 달리 중학부는 이번 가을철대회가 올해 마지막 대회다.

21팀이 참가한 남자 중학부는 조 추점 결과 5팀이 배정된 D조만 2일 경기를 가졌다. 전남사대부중과 하안중이 화순중과 대구동중을 각각 꺾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남중부 경기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6일까지는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며 7일부터 각 조1위 팀이 4강 결승 토너먼트에 나선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진광중과 정읍중이 만난 A조가 가장 치열한 전망이다.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