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전국체전 배드민턴-남고] 경기, 대전, 울산, 강원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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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0-10 15:45본문
[배드민턴코리아] 경기(광명북고), 대전(대덕전자기고), 울산(문수고), 강원(진광고)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11일 오전 10시부터다. 경기와 대전, 울산과 강원이 결승행을 놓고 각각 격돌한다.
10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전종목 8강전이 열렸다.
경기는 서울을 3-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에이스 이홍제(광명북고)가 1번 단식에서 송유진(서울체고)을 2-0(21-15 21-12)으로 여유있게 잡았고, 2번 복식에서도 조성준(광명북고)과 조를 이뤄 강우천-최솔규 조(서울체고)를 2-1(9-21 21-12 21-18)로 누르며 승리를 이끌었다.
강력한 우승후보 대전(대덕전자기고)은 경북(김천고)을 3-0으로 완파했다. 류수환(대덕전자기고)이 1번 단식과 첫 번째 복식을 연달아 따내며 팀을 준결승에 올려놓았다.
울산(문수고)은 광주(전대사대부고)를 3-0으로 압도했다. 정석훈, 정기화, 김성효-정재욱 조(이상 문수고)가 차례대로 상대를 2-0으로 제압했다.
강원(진광고)도 전남(화순실고)을 3-1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전봉찬, 박정훈(이상 진광고)이 단식을 모조리 잡아내 승부가 기울었고,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한 전봉찬-박세웅 조(진광고)가 김동훈-배권영 조(화순실고)에 패했으나 승부는 뒤집히지 않았다. 강원의 2번 복식 최영환-김승소 조(진광고)가 김승표-이홍명 조(화순실고)를 2-0(21-18 21-8)로 따돌리며 승부에 쐬기를 박았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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