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세계주니어선수권] 여복, 혼복 4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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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1-04 13:42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여자복식과 혼합복식만 살아 남았다.
대만 타오위안, 타오위안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 개인전에서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팀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만 8강 진출자를 배출했다. 나머지 종목은 모두 탈락했다.
3팀이 참가한 여자복식은 모두 8강에 올랐다. 김찬미-채유정(범서고-성일여고), 한소연-김효민(제주중앙여고-범서고), 이소희-신승찬(범서고-전주성심여고)이 출전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부터 8강전을 갖는다.
혼합복식에서는 이홍제(광명북고)-신승찬, 최솔규(서울체고)-채유정이 각각 8강에 진출했다.
반면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에서는 8강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하며 대조를 보였다. 중국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며 개인전 타이틀도 노려볼만하다는 평가였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주니어대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혼합단체전이 열렸고, 11월 2일부터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팀은 혼합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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