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배드민턴 코리아오픈]혼복 세계1위 1회전 탈락, 이용대-하정은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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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1-04 10:22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12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이하 코리아오픈)의 첫 번째 이변이 일어났다.
혼합복식 세계1위, 디펜딩챔피언 장난-자오윤레이 조(중국)가 의외의 복병에 발목을 잡히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장-자 조는 4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32강전에서 아독 크리스-반키어 이모겐 조(잉글랜드-스코틀랜드 세계16위)에 0-2(19-21 16-21)로 패했다.
오전9시, 첫 번째 경기였던 탓에 장-자 조는 제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초반부터 시소게임을 펼치다 1게임을 내줬고, 2게임에서는 13-3까지 격차를 벌였으나 무력하게 따라잡히고 말았다.
마지막 포인트로 승리를 확정지은 아독 크리스는 기적을 이뤄낸 듯 코트에서 고함을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한국 혼합복식 에이스 이용대-하정은 조(삼성전기-대교눈높이)는 대표팀 동료 유연성-장예나(수원시청-인천대)를 2-0(22-20 24-22)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서울=심현섭,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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