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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스포츠 보호대 ‘잠스트’ 불안한 마음까지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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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1-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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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잠스트 종아리 서포터를 애용하는 국가대표 배연주(KGC인삼공사)>


[배드민턴코리아] 코트에서 서포터(보호대)를 착용한 선수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종아리, 무릎, 팔꿈치는 기본이고 유니폼 속에 허리 서포터를 착용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일명 ‘아대’로 통하는 서포터는 신체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상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도 제공한다.

대다수의 선수들은 부상 때문에 서포터를 착용한다기보다는 과거 부상 경험이 있거나, 해당 부위가 약해져 있다거나, 예방차원에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전문가들도 “서포터가 제공하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서포터가 스포츠테이핑보다 좋은 점은 크게 두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테이프처럼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상하지 않는다. 둘째는 비용이다. 대다수의 테이프는 일회용이고 매번 테이프를 구입하기란 결코 만만치 않다.

스포츠 서포터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는 잠스트(Zamst)를 꼽을 수 있다. 현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외에도 여러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들과 프로선수들이 애용한다.

잠스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의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점. 증상과 목적에 맞도록 적절한 압박과 고정력을 제공하고, 용도에 맞는 소재로 착용감이 탁월하다. 사용법도 간단해 실용적이다.

잠스트에서는 종아리, 발목, 무릎, 허리, 손목, 팔꿈치, 허벅지, 어깨, 발, 아이싱, 테이핑 등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잠스트의 제조사는 일본의 니폰 시그맥스(Nippon Sigmax). 35년간 의료용 보호대(Sigmax) 및 스포츠용 보호대(Zamst)를 개발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세계로 진출해 서포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의 수입, 판매원은 (주)나음케어다. 1993년 한국지사로 설립됐다.(www.zamst.co.kr)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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