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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영국 배드민턴 스타, 네이선 로버트슨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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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6-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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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004아테네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 네이선 로버트슨(영국)이 은퇴를 선언했다.

로버트슨은 본인의 트위터에 "공식적으로 말합니다. 저는 이제 은퇴합니다...(So I can now officially say. I AM RETIRED...)"라고 남겼다.

로버트슨은 이번 런던올림픽 혼합복식 출전권을 따낼 경우,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었으나 대표팀 후배, 크리스 애드콕-이모겐 뱅키어(세계10위)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돌아감에 따라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슨은 제니 월옥과 함께 혼합복식 세계18위에 올라 있다.

로버트슨은 2004아테네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 2006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금메달 등 혼합복식에서 세계 정상 자리를 지켰던 영국의 스타 출신 선수다. 한때 코트의 난봉꾼 소리를 듣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영국 신사 이미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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