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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태국오픈]국가대표 영건, 아직은 힘겨운 국제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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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6-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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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희(범서고)>

[배드민턴코리아] 배드민턴 국가대표 영건들이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2태국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에서 국제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줄줄이 고배를 들었다.

6, 7일 양일간 치러진 경기에서 남자복식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원광대 세계22위), 강지욱-이상준(한체대-백석대) 만이 살아남아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16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이홍제(한체대)가 예선전을 뚫고 본선 2회전(32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홍지훈(국군체육부대), 박성민(인하대), 이동근(한체대), 하영웅(원광대)은 본선 1회전(64강)에서 탈락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여고생 박소영(범서고)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합류해 16강에 진출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정미진(당진시청), 김수진(인천대)은 본선 1회전(32강)에서 패했다.

남자복식에서는 김사랑-김기정 조, 강지욱-이상준 조가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대은-한토성 조(원광대-동의대), 하영웅-이홍제 조(원광대-한체대)는 본선 1회전(32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최혜인-김소영 조(대교눈높이-인천대)와 김찬미-고아라 조(한체대-화순군청)가 16강에 머물렀고, 이소희-신승찬 조(범서고-성심여고)는 1회전(32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사랑-최혜인 조가 16강. 김기정-김소영 조, 강지욱-이소희 조, 이상준-신승찬 조, 김대은-고아라 조는 모두 본선 1회전(32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태국오픈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8일 전종목 8강전이 열린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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