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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남복 김덕영-강지욱 1게임 패배 딛고 역전 우승, 남단 우승은 이윤규 [전국배드민턴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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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6-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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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우승 김덕영(사진 오른쪽)-강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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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우승 이윤규(김천시청).


[배드민턴코리아] 29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개인전 일반부 남자복식에서 김덕영-강지욱(충주시청) 조가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남자단식은 이윤규(김천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강에서 고성현-최종우(김천시청) 조, 4강에서 김대은-안진하(광명시청) 조를 차례로 꺾는 등 베테랑들을 연신 제압한 김덕영-강지욱 조는 결승에서 다시 한 번 김천시청의 복식 듀오, 신태양-왕찬 조를 상대했다.


1게임부터 불이 붙은 경기는 신태양-왕찬 조가 듀스 싸움 끝에 22-20으로 가져갔다. 왕찬의 힘 있는 스매시 공격이 성공적으로 들어갔다. 2게임부터 김덕영-강지욱 조의 기세가 올랐다. 김덕영-강지욱 조는 차분함을 유지한데 비해 신태양-왕찬 조가 잦은 범실로 경기를 내주며 2게임은 김덕영-강지욱 조가 21-13으로 승리했다.


3게임에서 진검승부로 맞붙은 두 조는 서로 큰 점수차를 내지 않으며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결국 김덕영-강지욱 조가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8로 승리했다.


남자복식의 치열함에 비해 남자단식에서는 비교적 무난한 승리가 나왔다. 이윤규가 박태훈(충주시청)에게 2-0(21-15 21-13)으로 우승에 성공했다. 이윤규의 국가대표팀다운 깔끔한 스트로크가 돋보였다.


경기 직후 이윤규는 "단체전에서 (손)완호(밀양시청) 형에게 지면서 많이 배웠다. 단체전의 아쉬움을 개인전으로 조금이나마 달래서 기쁘다"라며 단체전 패배를 거울 삼아 개인전 우승까지 이끈 소회를 밝혔다.



구례=이혁희 기자

tags : #전국배드민턴연맹전, #남자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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