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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아현중A, 나민혁 조형우 활약 앞세워 31년만의 협회장기 우승 [협회장기전국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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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7-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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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만의 협회장기 우승에 성공한 아현중 선수단과 이명훈 아현중 코치(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배드민턴코리아] 아현중A가 오늘(4일) 충남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스펙트럼아카데미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 대회명으로 개칭되기 전인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1991년에 우승한 이후 31년 만의 우승이다.


이번 아현중A의 우승은 에이스 나민혁과 조형우가 일궈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봉장으로 나선 나민혁이 첫 단식에서 이준휘를 2-0(23-21 21-19)으로 꺾으며 선취를 올렸다. 에이스다운 깔끔한 스트로크가 돋보였다.


이어 두 번째 단식에서 조형우가 스펙트럼아카데미의 단식 에이스 최아승을 1게임 16-21 패배에도 불구하고 2게임21-14에 이어 3게임에서 21-10으로 역전에 성공, 승리의 단초를 마련했다.


최아승의 연속 출전으로 잠시간의 휴식 이후 진행된 첫 복식에서, 최아승-김윤후가 장재혁-오성준을 2-0(21-11 21-12)으로 잡으며 1승을 만회했다.


하지만 다음 복식에서 아현중A의 단식 2승을 따온 나민혁과 조형우가 이준휘-김태웅 조를 2-0(21-17 21-6)으로 격파, 3-1로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명훈 아현중 코치는 "기대치도 못한 우승에 아직도 얼떨떨하다"라며 "특히 두 번째 단식(조형우 대 최아승)에서 예상대로 힘든 경기를 했는데, 이겨내고 좋은 경기를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우승의 공로를 선수들에게 돌렸다. 



서산=이혁희 기자

tags : #협회장기전국종별, #남자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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