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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태장초, 남원주초와의 결승에서 3-1 승리하며 대회 세 번째 우승 성공[초등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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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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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초대 챔피언 대 최다 우승팀 간의 대결이었다. 오늘(9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태장초가 남원주초를 3-1로 꺾고 우승에 성공했다.

2017년 초대 대회에서 우승했던 남원주초와, 2018, 2019년 연속 우승으로 대회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태장초간의 맞대결이었다. 남원주초가 승리하면 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타이를, 태장초가 우승한다면 3회 우승으로 치고 나가는 셈이었다.

첫 단식에서 이번 결승전 중 가장 접전이 벌어졌다. 남원주초 길하랑과 태장초 유아현이 맞붙어 길하랑이 두 게임 모두 21-17로 승리했다.

하지만 다음 두 번째 단식부터 태장초의 압도적인 승리가 이어졌다. 태장초 송지효가 허아림을 2-0(21-7 21-8)으로 꺾었고, 다음 첫 복식에서 유아현-조은솔 조가 길하랑-박서영 조를 2-0(21-8 21-14)으로 잡았다. 첫 단식에서 길하랑에게 패했던 유아현은 복식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어 두 번째 복식에서 송지효-김태현 조가 김다혜-황선하 조에게 두 게임 모두 21-7로 크게 승리하며 태장초의 세 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이혁희 기자 

tags : #초등연맹회장기, #태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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