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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대한배드민턴협회, 2022 이어 올해도 캄보디아와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 지원 계속...최성국 전 인하대 감독 파견해 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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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1-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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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작년 2022년에 이어 올 2023년도 스포츠 저개발 국가의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한다. 대한체육회 국제교류협력사업인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년간 이어져 온 교류 및 지원의 지속이다.


지난 2022년에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캄보디아배드민턴협회에 지도자 파견 및 경기용품을 지원했으며, 수년간 캄보디아 주니어선수단을 코리아주니어오픈선수권대회에 초청하여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유소년 선수단에 대한 배드민턴 레슨을 하는 등 교류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캄보디아배드민턴협회는 한국 지도자들의 지도로 자국 선수들의 체력 및 기술, 정신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일보했음에 큰 만족감을 표했고, 2023년에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꾸준히 교류하길 원한다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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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총 23명으로 구성, 2023동남아시안게임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23명 중 14명이 한국 지도자의 지도 아래 훈련을 진행 중이다.


파견 지도자이자 전 인하대 감독,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을 지냈던 최성국 감독은 "현재 캄보디아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에 비해) 체력, 기본기, 정신력 등 전체적인 능력치가 떨어지는 편"이라며 "현재는 (한국 선수들에 비해) 체력은 50%, 기본기는 40% 정도다. 2023년에는 체력 70%, 기본기 60% 정도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를 앞둔 목표를 드러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에서 열리는 주니어 국제대회인 코리아주니어오픈에 아시아 저개발국가 선수단을 초청해 지원해 왔으며, 향후에도 각국과 꾸준히 교류하고 지원하여 스포츠외교 위상을 높일 방침을 밝혔다.



이혁희 기자

tags : #대한배드민턴협회,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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