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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국연맹종별대회] 전영오픈 우승 파트너 김소영-공희용, 이번에는 결승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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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3-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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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8일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는 전영오픈 1위의 이름이 빛났다. 김소영-장은서(인천국제공항)와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가 각각 준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준결승전에서 성승연-박민지(전북은행)과 맞붙은 김소영-장은서는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쳤다. 특히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이며 상대의 빈틈을 유도했고 2-0(21-11 21-12)으로 결승에 진출한다.


옆 코트에서 진행된 공희용-윤민아는 이선민-이정현(포천시청)을 상대로 역시 2-0(21-13 21-19) 완승을 거뒀다. 2게임에서 이-이는 공-윤을 상대로 동점상황까지 만들었지만 끝내 역전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한편 김소영과 공희용은 2023년 전영오픈에서 6년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우승을 가져온 주인공이다. 하지만 킹콩 듀오라고 불리던 이들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서로 경쟁상대로 겨루게 됐다. 결승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치뤄진다.


▲ 여자복식 준결승전 경기 결과

김소영-장은서 2-0(21-11 21-12) 성승연-박민지

공희용-윤민아 2-0(21-13 21-19) 이선민-이정현


최창영 기자 ccy@badminto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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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김소영, #공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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