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우승을 노리는 초등부 선수들이 화순에서 모인다.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 참가자격은 3학년부터 6학년이며 대진표는 무작위 추첨으로 배정된다. 또한, 개인전 없이 남자초등부 단체전, 여자초등부 단체전 두 종목으로 진행한다. 남자초등부는 67팀이 참가했다. 남자초등부 단체전은 67팀을 6~7팀으로 총 11조로 나눠 예선 리그를 통해 각 조 1위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39팀을 6~7팀씩, 총 6조로 나누어 예선 리그를 치른다. 그 후, A조 1위와 C조 1위, E조 1위 그리고 B조 1위와 D조 1위, F조 1위가 두 조로 나뉘어 6강 결선리그를 치르고 조별 1위가 결승에 올라간다.

주최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이며 주관은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화순군체육회,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맡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군의회가 후원한다.

전년도 우승팀은 범일초(남자부), 진말초(여자부)이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