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12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269명의 선수단, 총 41팀이 참가해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대학부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업부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실업부와 대학부 각 단체전과 개인전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이 모두 치러진다. 따라서 총 14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전년도 실업부 우승팀은 국군체육부대(남자부)와 김천시청(여자부)이고, 대학부 우승팀은 원광대(남자부)와 인천대(여자부)이다.

주최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고, 주관은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배드민턴이다. 후원은 대한배드민턴협회, 밀양시, 밀양시체육회,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맡았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