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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 안정적인 경기 운영 앞세워 일본 격파...계속되는 금메달 도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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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10-0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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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 출전한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금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는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와 4위 히로타 사야카-후쿠시마 유키(일본)가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백하나-이소희는 시종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게임 스코어 2-0(21-14 21-12). 1게임과 2게임에서 각각 7, 9점 차의 낙승을 만들어 낸 백하나-이소희는 다가오는 결승전에서 만약 패하더라도 최소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오는 7일 이들이 결승전에서 만나게 될 상대는 세계랭킹 1위의 천칭천-자이판(중국)으로, 4강전에서 이미 김소영-공희용(대한민국)을 꺾은 바 있다. 백하나-이소희가 홈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나설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현수 기자 sob@badmintonkorea.co.kr

tags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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