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2023 코리아마스터즈] 김영혁-이유림 후반 집중력 발휘하며 8강 진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11-09 17:57

본문

ea59bc37ba256f30a3c2ed534e62d736_1699520193_5614.jpg
김영혁(좌)(수원시청)-이유림(우)(삼성생명)
 

[배드민턴코리아] 혼합복식 김영혁(수원시청)-이유림(삼성생명)이 코리아마스터즈 혼합복식에서 후반에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8강에 올랐다.

 

9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300) 혼합복식 16강에서 김영혁-이유림은 양포수안-후링팽(대만)2-1(21-16 17-21 21-5)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1게임 초반, 김영혁-이유림은 팽팽한 접전을 계속 이어가며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후 흔들리지 않고 점수를 쌓아간 결과 21-1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지는 2게임은 전 게임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졌다. 김영혁-이유림이 양포수안-후링팽에게 7-7에서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벌어진 격차를 쉽게 좁히지 못하며 17-21로 패했다.

 

김영혁-이유림이 시작부터 강세를 보인 마지막 3게임은 네트 앞을 빈틈없이 메꾸고 뒤에서는 단단하게 받쳐주며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압도한 김영혁-이유림은 12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며 21-5로 상대 팀을 가볍게 따돌렸다.

 

한편, 여자단식에서 유일하게 8강에 1번 시드로 진출해 우승을 노리는 김가은(삼성생명)은 린샹티(대만)2-0(21-16 21-15)으로 이기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여자복식은 김유정-이연우(삼성생명)가 시게타 미쿠-타구치 마야(일본)2-0(21-12 21-15)으로 꺾었고,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성승연-윤민아(전북은행)2-0(21-9 21-18)으로 이기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혼합복식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아드난 마울라나-니타 비올리나 마르와(말레이시아)2-0(21-15 21-17)로 이겼고,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로이킹 얩-발레리 시오우(말레이시아)2-0(21-11 21-12)으로 꺾었다.

 

반면, 남자단식 전혁진(요넥스), 여자단식 김주은(김천시청), 심유진(인천국제공항), 남자복식 김영혁(수원시청)-왕찬(김천시청), 혼합복식 안윤성-이연우(삼성생명)16강에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코리아마스터즈, #김영혁-이유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