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조현우, 혈투 끝에 고등부 3학년 남자단식 정상에 오르다! [2024 중고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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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4-01 16:00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서울체고의 대결로 이루어졌던 고등부 3학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조현우가 혈투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3월 31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고등부 3학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조현우(서울체고)가 윤호성(서울체고)을 상대로 끝까지 예측 불가능한 접전을 펼치며 2-1(21-18 21-23 21-16)로 승리하면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조현우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서울체고는 대회 2연패를 이어갔으며 조현우와 윤호성은 경기 중 유니폼까지 갈아입으며 엄청난 랠리를 보여줬다. 이 둘은 지 3월 네덜란드주니어오픈에서도 나란히 남자단식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현우와 윤호성은 최고의 파트너이자 경쟁상대임을 이번 대회를 통해 여실히 보여줬다.
고등부 2학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는 변재훈(김천생명과학고)이 김민승(전대사대부고)을 2-0(21-15 21-18)으로 꺾으며 단식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1학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는 박혁(부산동고)이 최선빈(전대사대부고)을 2-0(21-14 21-15)으로 이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혁은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의 한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풀었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2024 중고연맹회장기, #고등부 남자단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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