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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동호인대회, '제1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 기존 대회들과 같은 점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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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3-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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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과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동호인대회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이게 바로 진정한 배드민턴 축제

현재 1년에 크고 작은 배드민턴 동호인대회가 전국적으로 600여개가 열리고 있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기, 문화체육관광부대회, YMCA동호인최강전 등 소위 동호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들도 있고, 지역의 작은 대회, 클럽자체대회까지 열리면서 배드민턴동호인들은 대회에 출전해서 혹은 대회를 출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그런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못 내고를 떠나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모든 동호인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인지상정일 것이다. 하지만 배드민턴에 많은 동호인들이 생기고 그만큼 많은 대회가 열리면서 거의 모든 대회들이 천편일률적인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월은 흘러 많은 동호인들 사이에서 대회 자체에 변화를 원하고 있지만, 현실은 안타깝게도 그동안의 방식만을 답습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최근 여러 대회들이 변화를 모색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제1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 역시 기존 대회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은 보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배드민턴 동호인대회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진정한 배드민턴 축제로 자리 잡는 대회가 될 것이다.

무엇이 똑같나요?

등급별 리그전 시스템
‘제1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이하 배코 슈퍼토너먼트)는 대회 이름에 토너먼트라고 쓰여 있어서 대회가 모두 토너먼트로 진행될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기존 대회들처럼 연령별, 등급별 리그전이 펼쳐진다. 때문에 대회에 출전한 모든 팀들은 2게임 이상을 할 수 있다.

연령별은 기존 대회와 차이가 있지만, 등급별은 기존대회와 마찬가지로 자강, A, B, C, D, 초보조로 나뉘어서 남복, 여복, 혼복 3가지 종목이 모두 펼쳐진다. 연령/등급별로 1, 2, 3위에게 기존 대회와 마찬가지로 상품이 지급된다. 연령/등급별 상품은 이벤트용 저가 용품이 아니다. 우승자에게는 트라이온 X-1 라켓, 준우승자에게는 던롭 블랙스톰, 3위에게는 벤투스 셔틀콕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배코 슈퍼토너먼트’는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전국의 모든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출전할 수 있다. 때문에 각 지역별로 등급별 수준이 다를 수 있어, 소속 시·군 대회 등급에 기준을 맞추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광역시에서 활동하는 동호인들은 구대회 등급에 맞춰 출전하면 된다.

경기방법과 기념품
‘배코 슈퍼토너먼트’는 25점 1게임 랠리포인트로 진행된다. 예선 리그전이 끝나면 그 결과를 통해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우승자가 가려진다. 이 역시 기존대회가 같다. 또한 기존 대회들처럼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배코 슈퍼토너먼트’는 출전하는 전원에게 아테미의 고급 티셔츠가 지급한다.

검정, 파랑, 빨강, 노랑 4가지 색으로, 출전신청서를 제출할 때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와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그럼 무엇이 다른가요?

연령별 시스템
현재도 일부 대회에서 파트너와 합산나이로 연령구분을 하는데 ‘배코 슈퍼토너먼트’ 역시 파트너와 합산나이로 연령을 구분했다. 청춘(합산나이 61세), 청년(62~84세), 중년(85~99세), 장년(100세 이상) 이상 4가지 연령으로 나눴다.

기존 20, 30, 40대 등으로 연령을 나누는 방식은 파트너 선정에서 다소 제한이 많고, 그로인해 진정으로 원하는 파트너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배코 슈퍼토너먼트’는 파트너 합산 나이로 연령을 구분해 기존 파트너와 함께 대회에 나올 수도 있고, 세대를 뛰어넘는 파트너를 만날 수도 있고,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이 함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다양한 후원업체의 경품과 이벤트
기존의 배드민턴 동호인대회들은 독점 업체의 후원을 받아 경품과 상품이 지급되고, 이벤트가 열린다. 하지만 ‘배코 슈퍼토너먼트’는 잠스트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그밖에 10여개의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 기간 경기장 주위에 각 업체의 부스가 차려져 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업체들의 경품이 골고루 나와 그 어떤 대회와 비교해 가장 많은 혜택이 참가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상금 320만원이 걸린 슈퍼토너먼트
‘제1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는 대회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슈퍼토너먼트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총상금은 320만원이다. 슈퍼토너먼트란 각 연령/등급별 결승 진출자들이 모여 연령에 관계없이 진정한 최고수를 가리는 승부방식을 일컫는다.
 
기존의 대회와 같은 형식으로 리그전과 본선토너먼트가 끝나면, 각 연령/등급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슈퍼토너먼트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 슈퍼토너먼트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2종목으로 A, B, C조 에서만 진행된다. 슈퍼토너먼트 진출자들은 별도로 대진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우승팀 A조 100만원, B조 40만원, C조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대회요강 및 자세한 내용은 배드민턴코리아 홈페이지 참조
http://www.badmintonkorea.co.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bk_family&wr_i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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