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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베트남챌린지] 고등학생 백하나-이유림 여자복식 2번 시드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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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3-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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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표팀 여자복식 막내 백하나-이유림(청송여고-장곡고, 세계58) 조가 2018베트남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베트남챌린지)에 나선다.

 

3 2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디스트릭트체육관에서 개막하는 베트남챌린지는 인터내셔널 챌린지(International Challenge) 등급으로 BWF 월드 투어의 하위 등급 대회다. 총상금은 미화 2 5천 달러이며 25일까지 계속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여자복식 백하나-이유림 조가 유일하게 출전한다. 고등학교 3학년인 둘은 지난 해부터 대표팀의 신흥 무기로 활약 중이다. 작년 세계주니어선수권과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주니어 실력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인 대회에서는 2017마카오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이 조는 2번 시드를 받았다. 1번 시드인 대만 창칭휘-양칭툰 조의 세계랭킹은 52위로 큰 차이가 없다. 우승 도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유럽 원정길에 떠났던 대표팀 주요 선수들은 이번 주부터 열리는 국내 첫 대회, 봄철리그전에 참가하기 때문에 이번 베트남챌린지에 참가하지 않는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에서도 랭킹이 낮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랭킹 포인트를 쌓을 기회를 노린다. 남자단식 모모타 켄토(일본), 티엔민은구옌(베트남), 남자복식 키도 마르키스(인도네시아), 리셍무(대만) 등 기존 국제대회에서 낯이 익은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사진 = 백하나-이유림>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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