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김대성 복식레슨] 숏게임의 중요성 #2 드리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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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10-12 10:40본문
숏게임의 중요성 #2
드리븐 서비스
복식에서는 서비스부터 4구까지를 일컫는 숏게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공격적인 서비스와 리시브로 초반 랠리의 흐름을 잡는 팀이 유리하다는 소리다. 실제로 2020도쿄올림픽 남자복식 결승전 2게임의 평균 랠리는 고작 4회뿐이었다. 서비스와 리시브만으로도 끝난 랠리들이 허다했다.
숏게임을 유리하게 끌어나가는 비법을 소개한다. 복식 서비스 10회 중, 1~2회 정도만 사용 한다면 매우 효과적인 사이드 숏서비스다. 일반적인 숏서비스에 비해 순간적인 방향 전환으로 상대방의 타이밍을 뺏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임을 명심한다. 모든 동작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 상대방이 눈치를 챈다면 리시브부터 역습을 허용하기 쉽다.
방법
① 일반적인 서비스 준비 자세를 취한다. 백스윙까지도 일반적인 숏서비스와 똑같아야 한다.
② 복식 서비스 라인까지 보낸다는 생각으로 백스윙이 크면 상대가 눈치채기 쉽다. 모든 서비스의 준비 동작은 똑같아야 한다.
③ 서비스 임팩트에서 순간적으로 강하게 튕겨 내야 한다.
동호인들의 오류
① 백스윙까지는 잘 해놓고 높고 멀리 보낸다는 생각에 임팩트 시에는 타점이 높아진다.
② 셔틀콕을 들고 있는 손(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의 높이는 변하지 않아야 하는데, 왼손이 높이 올라온 상태에서 서비스 임팩트가 이뤄진다.
③ 1.15m는 보통 성인들의 늑골 가장 아래부분이다. 여기서 이뤄져야 폴트가 아니다.
Tip!
① 서비스 고정 높이제가 생기기 전에는 복식 서비스라인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② 하지만 서비스 고정 높이제가 생긴 이후에는
숏서비스와 똑같은 자세에서 상대를 속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③ 상대를 속이는 것이 1번 목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tags : #김대성레슨, #드리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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