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김대성 복식레슨] 코트 사이드를 향하는 롱서비스 리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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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1-06 15:38본문
코트 사이드를 향하는
롱서비스 리시브
숏서비스는 복식 경기에서 대부분을 차지한다. 롱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중 10~20% 정도로, 리시버가 지나치게 숏서비스만을 준비하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타이밍을 빼앗으며 넣는다. 상대가 롱서비스를 넣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타이밍을 읽어, 공격적인 스트로크 로 상대를 공략하는 것이다. 타이밍을 빼앗겼을 때 사용하는 수비적인 클리어는 어쩔 수 없을 때만 사용해야 하며, 또한 롱서비스에 대응하지 못해 포기하는 것은 가장 좋지 않다.
동호인들이 오류 중의 하나는 코트 사이드라인을 향하는 롱서비스가 대처하기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코트 사이드를 향하는 롱서비스는 침착하게만 대응한다면 코트 중앙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롱서비스에 비해 대처하기 쉽다. 셔틀콕의 비행 궤도가 높고 길기 때문에 대응할 여유가 충분하다. 하지만 거리가 멀다는 이유만으로 셔틀콕을 따라가기 포기한다면 이는 연습이 부족하다는 말과 같다. 코트 사이드를 향하는 롱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보자.
코트 오른편 사이드를 향하는 롱서비스 리시브
코트 왼편 사이드를 향하는 롱서비스 리시브
① 좌우측 모두 일반적인 리시브 준비 자세를 취한다.
② 원스텝, 혹은 투스텝으로 낙구 지점을 향한다. 보통 투스텝으로 많이 나간다. 사진상으로는 원스텝으로 보이지만, 투스텝으로 나가기에 충분한 시간 여유가 있다.
③ 타구 순간에는 신체가 뒤로 밀릴 수 있다. 뒤로 향하는 셔틀콕을 타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한 자세에서 스윙할 수 없어도 괜찮다.
④ 다만 이 순간에는 손목을 눌러줘서 최대한 공격적인 스트로크로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반스매시, 드롭샷 정도를 사용해도 괜찮다.
Tip!
① 나가는 거리가 멀다고 상체 무게중심이 흐트러지면 안된다. 특히 라운드 방향을 향할 때, 처음부터 지나치게 허리를 꺾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제대로 타구할 수 없다.
② 완벽하지 않은 폼에서 무리한 공격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상대는 이미 수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역습 당할 확률이 높다.
③ 착지 후에는 바로 다음 볼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스윙이 크면 안 되는 이유와 궤를 같이 한다. 내가 우리 팀의 후위 공격자이기 때문에 다음 후위 볼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tags : #김대성레슨, #배드민턴리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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