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김대성 복식레슨] 숏서비스 리시브 스텝 비교 왼발 VS 오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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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12-08 12: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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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서비스를 처리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의 서비스 순간에 맞춰 앞으로 전진하며 공격적으 로 리시브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동호인들이 항상 헷갈려 하는 것은 왼발이 먼저인지 혹은 오른 발이 먼저인지에 관한 것이다. 상급자들은 왼발이 먼저 나가고, 하급자들은 오른발이 먼저 나간다는 편견이 있지만 어떤 방법이 옳고 그르다고 콕 짚어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다만 리시브를 받는 본인의 신체 능력 및 전위 대처 능력에 따라 올바른 첫 스텝을 구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왼발이 먼저 나가는 숏서비스 리시브
① 방법: 리시브 준비 자세에서 왼발, 그리고 상체를 순간적으로 앞으로 뻗어 리시브 처리한다.
② 장점: 후속 동작에 대한 대처가 매우 빠르다. 신체 중심이 순간적으로 앞으로 많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왼발에 제한적으로 걸려있을 뿐이 다. 상대 3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내 옆을 가로지르는 중간볼 커트에 더 유리한 동작이다.
③ 단점: 앞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리시브에서 상대를 압도할 수 없다.
④ 추천: 상대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정확할 경우, 후속 랠리를 유리하게 끌고 들어가기 위해 추천한다.
오른발이 먼저 나가는 숏서비스 리시브
① 방법: 리시브 준비 자세에서 오른발이 크게 앞으로 들어가며 상체 전진과 함께 리시브 처리한다.
② 장점: 왼발이 앞으로 들어갈 때에 비해 움직임이 크다. 즉, 조금 더 앞에서 상대 리시브를 공격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리시브 상황으로만 득점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③ 단점: 움직임이 크다는 것은 후속 대처가 느리다는 말과 같다. 상대의 3구 대처가 느릴 수 밖에 없다. 상대의 3구가 완벽하다면, 전위자가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제한적이다.
④ 추천: 상대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정확할 경우, 랠리를 순식간에 끝낼 수 있는 상황에 추천한다.
Tip!
오른발이 크게 앞으로 들어가며 상체 전진과
함께 리시브 처리한다.
tags : #김대성레슨, #리시브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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