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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가을철 배드민턴-여중 인터뷰] 성지여중 이경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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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9-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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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관왕이다. 소감은?
솔직히 이번 대회는 우승을 생각하지 않았다. 열심히 뛰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 라이벌 성심여중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만약 성심여중이 참가했어도 우승할 수 있었겠는가?
우리가 이긴다는 보장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게임은 재미있게 했을 것이다.

- 3학년 강한울, 방지선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마지막 중학부 무대인데 섭섭해하지는 않던가.
많이 서운해 했다. 하지만 한울이와 지선이는 이제 고등부에서 활약해야 하는 선수들이다. 고등부에서도 잘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번 대회 수훈갑을 꼽자면?
(김)혜정이와 (박)근혜도 잘했지만, 결승전 마지막 복식에서 승리를 거둔 (기)보현이와 (목)혜민이가 잘했다. 예상하지 못한 승리였다.

- 2012년에도 성지여중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도 되겠는가?
섣불리 말 하지 않겠다. 다만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



충주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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