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가을철 배드민턴-남중 인터뷰] 진광중 원지민 코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9-08 21:19본문
- 우승을 축하한다. 소감은?
이번 우승으로 가을철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그래서 감회가 새롭고 대단히 기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아이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했는데 열심히 해줘 고맙다. 진광중 교장, 교장신부님께 감사하며 훈련을 도와준 진광고 손문배 감독님께 감사하다.
- 어떤 경기가 가장 힘들었는가?
결승전보다는 예선전 정읍중과 준결승 충일중과의 대결이 힘들었다. 두 팀 모두 3학년 위주다.
- 정읍중과의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3-2의 신승을 거뒀다.
정읍중 에이스인 (김)재환이가 1단식에 나올 줄 알고 (김)정호를 투입했는데, 예상외로 1단식에 (이)동욱이가 나왔다. 어차피 (임)원빈이가 3단식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 충일중과의 준결승에서는 3-0의 손쉬운 경기였는데.
스코어는 3-0이지만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충일중 에이스인 (강)형석이를 잡으려고 정호를 1단식에 투입한 것이 적중했다. 2단식에서는 충일중 (김)영환이가 경기 중 손목 부상을 입어 우리 팀 (이)홍섭이가 승리할 수 있었다. 같은 지도자로서 영환이의 부상이 안타깝다
- 굳이 수훈 선수를 꼽자면.
역시 정호가 잘했다.
- 작년 초등부를 휩쓸었던 봉평초 4인방이 올해 입학하며 기대를 끌었지만 올해 김정호와 임원빈의 비중이 높았다.
인정한다.
- 내년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2학년과 1학년 중점을 둬서 더 잘 지도하겠다. 지도자라면 좋은 선수로 키워내야 한다.
충주 = 박성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