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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주인공은 충주시청의 김덕영&이상원 선수 조입니다. 충주시청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광명시청을 만났습니다. 광명시청에게 1단식과 2단식을 내리 내주며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3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부담감이 컸을 상황에서 김덕영-이상원 조는 1게임을 내주며 더욱 궁지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두 게임을 21-16 21-15으로 잡아내며 팀에게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충주시청은 이후 4복식과 5단식을 연이어 따내며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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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배드민턴코리아에 등장할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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