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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콧물 먹으면 반칙! 감기에서 탈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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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1건 작성일 2012-11-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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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먹으면 반칙
감기에서 탈출하자!!


[배드민턴코리아]바야흐로 감기의 계절이다.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또 다른 쪽에서는 '훌쩍훌쩍' 콧물을 마시고(?) 있다. '지난 달 감기에 걸렸으니 이제는 괜찮겠지'하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는 게 낫다. 감기 바이러스는 한두 종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대로 확실하게 알면 피해갈 수 있는 것 또한 감기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된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부터 눈, 코,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와 하루나 이틀이 지나고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콧물, 코막힘, 몸살,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감기 증상은 평균 7일 정도 지속된다. 건강한 젊은 층은 저절로 낫기 마련이다. 그러나 소아의 경우에는 성인보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며 14일까지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노인이나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폐렴, 급성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합병증이 일어나면 치료기간은 더 길어진다.

아직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까닭에 지금으로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을 겸감시키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최상이다. 이는 병원을 방문해도 마찬가지다. 대다수의 의사들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영양 섭취 등을 권하면서 증상을 감소시키는 치료를 실시한다. 기침을 줄이는 약, 콧물을 가라앉히는 약, 근육통에 효과적인 약 등으로 환자가 불편해하는 증상을 완화시킨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감기도 예방이 우선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신체접촉이나 공기를 통해 전념되기 때문에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손을 항상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코의 점막이나 눈의 결막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미 감기에 걸려 앓고 있다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여러 사람에게 이롭다는 사실도 기억해두자.

writer_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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