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배드민턴 라켓 스펙에 정답은 없다. 다른 종목에 비해 라켓 구매를 결정지을 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무게, 탄성, 밸런스포인트 등 어느 한 스펙이라도 맞지 않으면 그 라켓은 어떤 동호인에게 정답이 아닌 라켓이 되고 만다. 더군다나 라켓을 보는 시각은 동호인의 체력, 실력 등에 의해 다를 수 밖에 없다. 평균적인 스펙이라 불리는 라켓들이 정답을 도출하는데 가장 근접해 있다고 봐야 한다.

던롭의 대표 모델인 올림픽메달리스트 정재성(JJS)의 2017년 프리미엄 라켓, 아다지오가 출시된다. 라켓 중에는 약간 가벼운 축에 속하는 81g이지만, 헤드헤비 밸런스로 파워풀한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프레임 탄력이 좋아 근력이 약한 남성 동호인과 일반적인 여성 동호인이 힘을 멀리까지 전달할 수 있다. 즉,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며 무게와 밸런스의 균형을 잡아낸 것이다. 여기에 던롭 JJS의 프리미엄이 더해졌다. 파워를 선호하는 후위 플레이어에게도, 빠른 스피드를 선호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에게도 모두 어울릴 수 있는 라켓이다. 던롭 JJS 아다지오는 코트 전방위를 책임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Writer 박성진 | Photo 김도훈

DETAIL

DUNLOP JJS ADAGIO

무게 | 81g

밸런스 | Head Heavy

유연성 | Flex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