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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배드민턴 대표팀 터키챌린지 금3, 은3, 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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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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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지훈(국군체육부대)>

[배드민턴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1터키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휩쓸었다.

남자단식 홍지훈(국군체육부대), 남자복식 김사랑-김기정(인하대-원광대), 혼합복식 조건우-유현영(삼성전기-한국체대)이 정상에 올랐다.

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패티 스포 콤플렉스에서 열렸다.

홍지훈은 남자단식 결승에서 탄춘생(말레이시아)에 2-1(22-24 21-12 21-16) 역전승을 거뒀다.

랭킹이 낮아 예선(64강)을 거치고 본선(32강)에 합류한 홍지훈은 총8경기나 치르는 강행군 끝에 우승을 챙겨냈다. 2007인도네시아챌린지 후 4년 만에 맛보는 국제대회 우승이었다. 

남자복식, 혼합복식은 아예 한국 선수끼리 결승에서 맞붙었다.

남자복식은 김사랑-김기정 조가 조건우-신백철 조(삼성전기-한국체대)를 2-1(21-17 16-21 21-15)로 눌렀다.

혼합복식은 조건우-유현영 조가 김사랑-이소희 조(인하대-범서고)에 2-1(23-25 21-9 21-19)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유현영(한국체대)>

여자복식에서는 최아름-유현영 조(포천시청-한국체대)가 결승에 진출했으나 마리넬로 산드라-미첼 버짓 조(독일)에 1-2(18-21 21-18 22-2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안았다.

기대를 모았던 최혜인-김소영 조(대교눈높이-인천대)와 이소희-신승찬 조(범서고-성심여고)는 여자복식 공동3위에 올랐다.

혼합복식 김기정-김소영 조도 3위를 기록했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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