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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전영오픈 배드민턴-남복] 정재성-이용대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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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3-1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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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세계2위)가 디펜딩챔피언 마티아스보에-카르스텐모겐센(덴마크, 세계3위)을 제압하며 요넥스전영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2012(이하 전영오픈) 남자복식 결승에 올랐다.

정-이 조는 10일 영국 버밍엄 실내체육관(NIA, National Indoor Arena)에서 열린 전영오픈 남자복식 4강전에서 마티아스-카르스텐 조를 2-0(21-14 21-1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정재성-이용대의 수비가 빛났다. 장신인 마티아스-카르스텐 조의 파상공세를 완벽한 수비로 막아냈고 역습에서는 정확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1게임과 2게임 모두 뚜렷한 위기 없이 의외로 편안한 승리를 맛봤다.

정재성-이용대가 전영오픈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는 정-이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불안했던 마티아스보에는 라켓을 부러뜨리는 등 경기 내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심판에게 경고를 받았다.

정-이 조는 11일, 카이윤-푸하이펑(중국, 세계1위), 하시모토히로카수-히라타노리야수(일본, 세계8위)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을 갖는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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