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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봄철리그전-여일] KGC인삼공사 3연승 고공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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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3-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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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KGC인삼공사는 배드민턴에서도 강했다.

KGC인삼공사가 24일 충남 당진시 당진시체육관에서 열린 2012전국봄철종별리그전(이하 봄철리그전) 여자일반부 B조 예선에서 전북은행을 3-0으로 가볍게 완파하고 3승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KGC인삼공사는 박소민, 배연주, 배승희-이세랑이 차례로 2-0의 완승을 거두며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한 박소민은 타점 높은 공격으로 작년에 비해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배연주는 정확한 스트로크를 자랑하며 국가대표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단식과 복식을 모두 소화하고 있는 맏언니 배승희는 노련한 플레이로 랠리를 유리하게 이끄는 노련미를 선보였다. 국가대표 배연주와 정경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KGC인삼공사는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우승후보의 위용을 과시했다.

A조의 삼성전기 역시 창원시청에 3-1 승리를 거두고 2승째를 챙겼다. 삼성전기는 임호현이 2단식에서 패했지만 황혜연, 강해원, 박소리 등 기존 선수들의 안정감은 여전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휴식을 취한 대교눈높이와 함께 조1위로 나섰다.

봄철리그전 여자일반부 조별리그는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4강전은 27일이다.


당진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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