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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배드민턴 토마스컵 결승] 대한민국, 이용대 시프트를 앞세워 위대한 도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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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5-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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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한민국 배드민턴 남자 대표팀이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사상 첫 토마스컵(제27회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잠시 후인 오후 3시부터 중국 우한,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토마스컵 결승전을 갖는다. 상대는 최고의 라이벌, 중국이다.

대한민국은 2008년 이후 4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2008년 25회 대회에서는 중국에 1-3으로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중국은 이번대회까지 5회 연속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4연패 중이다.

오더 및 경기 순서는 이미 제출됐다. 1단식-1복식-2단식-2복식-3단식 순으로 열린다.

단식은 예상대로 나서는 반면 복식에서 한국이 승부수를 띄웠다. 준결승에 이어 다시 한번 이용대 시프트를 가동했다.

1복식에는 이용대-김사랑(이상 삼성전기)이, 2복식에 유연성-김기정(수원시청-원광대)이 나선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이다.

남자복식의 주축, 정재성(삼성전기)의 불참으로 생긴 공백을 전략을 통해 메운다는 심산이다.

2010년, 조별예선과 8강 토너먼트에서 연달에 중국에게 패했던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올해 토마스컵에서 중국에 설욕하며 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릴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유투브 페이지(www.youtube.com/bwf)를 통해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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