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배드민턴 태국오픈]김사랑-김기정, 강지욱-이상준 8강 안착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6-08 10:32본문
<사진=이상준-강지욱(백석대-한체대)>
[배드민턴코리아] 국가대표 남자복식 차세대 원투펀치로 주목받는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원광대 세계22위), 강지욱-이상준(한체대-백석대)이 2012태국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8강에 진출했다.
김-김, 강-이 조는 7일 태국 방콕 CU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태국오픈 남자복식 32강, 16강전을 연달아 나란히 통과했다.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김-김 조는 이날 32강전에서 싱흐자그디시-예우홍켕 조(말레이시아)를 2-0(21-15 21-10)으로 가볍게 누르고 이어 16강에서 막히천-테오콕시앙 조(말레이시아)를 2-0(21-19 21-14)으로 완파했다.
세계랭킹이 낮아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합류한 강-이 조는 32강에서 대회 2번 시드 이사라보딘-종짓마네퐁 조(태국 세계17위)에 기권승을 거뒀고 16강에서 옹칼빈지아-탄위그린 조(말레이시아)를 2-1(24-22 13-21 21-12)로 돌려세웠다.
남자복식 8강전은 8일 펼쳐진다. 김-김 조는 수왈디리키카란다-우린누하무하마드 조(인도네시아)와, 강-이 조는 압둘라티프모흐드자크리-타자리모흐드파이루지주안 조(말레이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함께 남자복식에 출전했던 김대은-한토성(원광대-동의대), 하영웅-이홍제(원광대-한체대)는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으나 본선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만 했다. 32강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심현섭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