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베트남챌린지] 백하나-이유림 여자복식 성인 대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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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3-25 22:18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대표팀 여자복식 막내 백하나-이유림 조(청송여고-장곡고, 세계58위)가 2018베트남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베트남챌린지)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다.
25일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디스트릭트체육관에서 열린 베트남챌린지 결승전에서 백-이 조는 비비안후-초메이쿤(말레이시아) 조에 2-1(21-19 17-21 21-17) 승리를 거뒀다.
백-이 조의 성인 대회 첫 우승이다. 지난 세계주니어선수권 및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우승 등 주니어 대회에서 적수가 없던 백-이 조는 성인 대회 첫 우승을 베트남에서 달성했다. 백-이 조의 성인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 2017마카오오픈 준우승이었다.
베트남 챌린지는 인터내셔널 챌린지(International Challenge) 등급으로 BWF 월드 투어의 하위 등급 대회다. 총상금은 미화 2만 5천 달러였다.
불법 도박 스캔들 후 국제무대에 복귀한 모모타 켄토(일본, 세계26위)는 남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이다. 세계랭킹 2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다.
<사진 = 백하나-이유림>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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