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urnament [2018전국체전] KGC인삼공사, 삼성전기 여자 단체전 1라운드 빅뱅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9-13 10:23

본문

지난 7일 발표된 전국체전 배드민턴 대진표에서 KGC인삼공사와 삼성전기의 1회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대구 소속의 KGC인삼공사와 부산 소속의 삼성전기는 지난 98회 전국체전에 이어 리턴 매치를 갖는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두 팀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8강에서 맞붙었다. 당시 KGC인삼공사가 단식 세 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3-2 승리를 거뒀고 최종 3위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주축 단식 선수인 김나영, 김가은의 부상 공백이 뼈아팠었다.

 

올해 양팀은 두 번 맞붙어 삼성전기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삼성전기는 KGC인삼공사를 봄철리그전에서 3-1, 여름철대회에서 3-0으로 완파했다. 복식에서 삼성전기의 우세가 뚜렷한 가운데, KGC인삼공사는 단식 에이스 이세연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할 전망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8강에서 은퇴 선수로 구성된 경남협회를 상대하기 때문에 준결승 진출에 유리하다.

 

우승후보 MG새마을금고(충남)는 화순군청(전남) 1회전에서 격돌한다. 또 다른 우승후보인 인천국제공항(인천)은 비교적 수월한 대진표를 받았다.

 

남자 이반부 단체전 1회전에서는 우승후보 MG새마을금고(울산)와 삼성전기(부산)의 대결이 성사됐다.

 

전국체전 배드민턴 종목은 사전 종목으로 지정돼 본 일정(10 12~18)보다 이른 10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올해 전국체전은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며 배드민턴은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단체전 시작은 9일부터다.

 

<사진 = KGC인삼공사 임방언 감독, 박근혜>

 

박성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