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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세티아완-아산, 미즈노 앰배서더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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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9-01-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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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전 남자복식 세계랭킹 1, 헨드라 세티아완-모하매드 아산 조(인도네시아) 2019년부터 미즈노를 사용한다. 세티아완-아산 조가 미즈노와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을 체결했다.

 

세티아완-아산 조는 2019년부터 미즈노 배드민턴화, 라켓, 웨어 및 액세서리 등 기타 용품을 사용하며, 배드민턴화 및 라켓 개발, 홍보 활동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미즈노는 다시 한번 세계 정상을 노리는 세티아완-아산 조를 서포트할 예정이다.

 

세티아완-아산 조는 2013, 2015세계선수권 우승 등 남자복식을 제패했던 선수들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유연성-이용대 조의 라이벌로 더 유명하다.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결승전에서도 세티아완-아산 조가 유연성-이용대 조를 결승에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서는 것을 목표로 많은 서포트를 해주고 있는 미즈노를 파트너로 선택했다"라는 세티아완은 미즈노 포티우스 투어 라켓, 웨이브 팡 제로 슈즈를 사용한다. 세티아완은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아산은 "테스트 라켓의 셔틀콕은 힘차게 날아가고, 배드민턴화도 피팅감이 우수해 플레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다시 한번 세계 정점에 서기 위해 미즈노와 함께 할 것이며 미즈노 최고의 용품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산은 미즈노 포티우스 투어-F 라켓, 웨이브 팡 SS2 슈즈를 사용한다.

 

세티아완-아산 조는 2018년 비상에 성공하며 세계랭킹을 9위까지 끌어 올렸다. 특히 하반기에는 싱가포르오픈 우승, 덴마크오픈, 차이나마스터즈, 홍콩오픈에서 연속 4강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후배 선수드인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 조(세계7)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올림픽 출전권을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2019말레이시아마스터즈 대회 1회전에서는 이용대-김기정 조와의 라이벌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박성진 기자 | 자료 미즈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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