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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서승재-강민혁, 백하나-이유림 등 대거 8강으로, 이용대-김재현은 16강에서 탈락[코리아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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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4-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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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코리아오픈 우승 듀오인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를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14일 광주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 요넥스 코리아마스터즈(슈퍼 300. 총상금 18만 달러) 16강전에서 승리했다.

 

중국의 허지팅-조우하오동 조를 상대한 서승재-강민혁 조는 강민혁의 현란한 네트 플레이와 서승재의 빈틈없는 후위 공격에 힘입어 2-0(21-16 21-19) 승리를 거뒀다.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 또한 말레이시아의 탄위키옹-탄키안멩 조를 접전 끝에 2-1(21-17 9-21 21-13)로 물리쳤다. 전날 32강에서 국제무대 첫 승을 올렸던 나광민(한국체대)-노진성(MG새마을금고) 조는 싱가포르의 히용카이-로킨힌 조에게 아쉽게 0-2(17-21 12-21)로 패해 탈락했다.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 또한 태국의 락시카 칸라하-파티마스 무엔옹 조를 무난히 2-0(21-12 21-17)으로 제압했다. 남자단식에서는 대표팀 선수간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전혁진(요넥스)과 김동훈(밀양시청)이 맞붙어 두 게임 모두 박빙의 승부를 벌여 전혁진이 2-0(23-21 21-19)으로 근소히 앞서며 승리했다.

 

한편 남자복식 이용대-김재현(이상 요넥스) 조는 김사랑(밀양시청)-김기정(당진시청) 조에게 0-2(20-22 10-21)로 패하며 대회를 16강전에서 마감했다.



광주=이혁희 기자

tags : #코리아마스터즈, #서승재 강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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