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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영덕고, 복식 2승 앞세워 이서진 빠진 충주여고 잡고 종별선수권 우승 [종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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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5-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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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11일 경북 청송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영덕고가 충주여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여고 입장에서는 부동의 에이스 이서진이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참가로 대회에 불참한 점이 뼈아팠다.


전날 성지여고와의 준결승전처럼 첫 단식을 이겨낸 것이 승리의 단초가 됐다. 성지여고전에서는 노효정이 그 주인공이었다면, 이 날 첫 단식에서는 조유나가 충주여고 김애린을 2-1(21-16 15-21 21-8)으로 꺾었다.


비록 두 번째 복식에서는 영덕고 박슬이 박나경에게 0-2(13-21 17-21)로 패했지만, 복식에서 영덕고가 완전히 승부를 뒤집었다.


첫 단식에서 승리를 올렸던 조유나가 홍유빈과 짝을 맞춰 충주여고 김애린-탁정은을 2-1(21-11 21-23 21-13)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조유나는 김애린을 상대로 단·복식을 모두 승리했다.


다음 복식에서 영덕고가 완승을 거두며 승부를 끝냈다. 주장 전아람이 박슬과 함께 나서 박나경-이예빈 조를 2-0(21-9 21-6)으로 크게 꺾었다. 박슬은 박나경에게 단식에서 패했지만 복식에서 만회한 셈이 됐다.


경기 직후 영덕고 주장 전아람은 "선후배들끼리 서로 복돋아주며 대회를 즐겁게 준비한 것이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같은 수원의) 매원고와 함께 훈련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우승의 비결을 밝혔다.



청송=이혁희 기자

tags : #종별선수권, #여자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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