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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개인전 조선대 유서연 단복식 2관왕 달성, 혼복 장인호-김지원 우승 [전국배드민턴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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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6-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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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우승 유서연(사진 왼쪽)-안혜원(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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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우승 장인호(세경대)-김지원(중앙대).
 



[배드민턴코리아] 29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개인전 여자대학부에서 유서연(조선대)이 단식과 복식(파트너 안혜원)에서 모두 우승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지원(중앙대)이 은퇴경기에서 장인호(세경대)와 함께 우승에 성공했다.


유서연은 먼저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조예람(한국국제대)을 2-0(22-20 21-8)으로 꺾었다. 1게임을 듀스 끝에 따낸 유서연은 2게임에서 랠리를 장악하며 21-8로 대승을 거뒀다. 단체전 당시 4강전에서 조예람에게 0-2(17-21 13-21)로 패했던 유서연은 결승 무대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어 여자복식에서도 유서연은 안혜원과 함께 나서 김윤주-이채은(군산대) 조를 2-0(21-17 21-12)으로 잡아내며 우승에 성공했다. 결승전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서연과 안혜원은 "(단체전 당시)한국국제대를 상대로 우리가 자만했던 것 같다. 단체전 패배 이후 멘탈이 많이 흔들렸다"라며 정신을 다잡고 개인전은 보다 필사적으로 임했다"라고 단체전과 개인전을 복기했다.


혼합복식은 장인호-김지원 조가 석초현(동의대)-이세은(한국국제대) 조를 2-0(21-17 21-14)로 꺾었다. 석초현-이세은 조가 쉬지 않고 추격했으나, 장인호-김지원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을 거뒀다.


김지원은 경기 직후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파트너를 만나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우승을 하며 선수 생활을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떠날 수 있겠다"라고 우승의 소회를 밝혔다.



구례=이혁희 기자

tags : #전국배드민턴연맹전, #여자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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