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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파죽의 기세 전주생과고, 당진정보고 3-0 완파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 [협회장기전국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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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7-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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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전주생과고A 선수단과 정영근 전주생과고 코치(사진 맨 오른쪽), 심용현 전북배드민턴협회 회장(사진 맨 왼쪽).
 

[배드민턴코리아] 올 상반기 남고부의 첫 자리는 전주생과고의 자리다. 오늘(8일) 충남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전주생명과학고A가 당진정보고A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이다.


전주생과고A의 돌아온 에이스 김태림이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한정욱을 상대로 2게임 모두 8점차의 여유 있는 점수차를 과시하며 2-0 승리를 따냈다.


이어 이번 결승전 3-0 스코어의 분수령이었던 김지성마저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범수에게 1게임 21-14로 승리했던 김지성은 2게임에서 초반 실점을 연달아 허용하며 뒤쳐졌으나, 중반부터 매섭게 따라붙더니 기어이 역전하며 21-18로 승리했다.


전주생과고A의 첫 복식은 현시윤-김도윤 조가 올라왔다. 전날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부산동고A 허태윤-전우람 조에게 1-2로 역전패 당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김의중-류시창 조를 상대로는 제실력을 톡톡히 발휘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김의중-류시창 조에게 실력차를 과시하며 김도윤-현시원 조가 2-0(21-9 21-1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직후 정영근 전주생과고 코치는 "지난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만하지 않게끔 다잡는 것이 중요했다"라며 "선수들이 들뜨지 않고 평소처럼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덕에 이번 대회도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서산=이혁희 기자

tags : #협회장기전국종별, #남자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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