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내일(4일)부터 여드레 간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2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 대학·일반부 대회가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이 소속팀에서 출전해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던 본 대회는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개칭,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라는 새 이름으로 진행된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12팀, 여자일반부 단체전은 9팀이 각각 출사표를 내밀었고, 남자대학부 단체전은 17팀, 여자대학부 단체전은 10팀이 출전한다.

개인전에서는 일반부 남자단식 47명, 남자복식 28개조, 여자단식 34명, 여자복식 23개조, 혼합복식 31개조가 나선다. 대학부는 남자단식 91명, 남자복식 53개조, 여자단식 39명, 여자복식 27개조 그리고 혼합복식 44개조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주최로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와 당진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