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도쿄에서 오사카로, 오늘부터 재팬오픈 레이스 시작, 여복 김소영-공희용 타이틀 방어 도전[재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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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8-30 13:37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세계선수권의 2%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까. 지난 28일 결승전을 끝으로 종료된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재팬오픈에 도전한다. 오늘(30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본 오사카 마루젠인텍아레나오사카에서 재팬오픈(슈퍼 750) 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슈로 지난 2년 간 열리지 못한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된다.
남자복식에서 세계선수권과 달리 최근 대표팀이 내세우던 조합들이 돌아왔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최솔규-서승재(이상 국군체육부대) 조합으로 나섰던 남자복식은 다시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 조와 최솔규-김원호(삼성생명) 조로 나선다. 대표팀 외에 김사랑(밀양시청)-김기정(당진시청) 조 또한 출전한다. 김사랑-김기정 조는 2012년 재팬오픈 우승 듀오기도 하다.
여자복식은 세계선수권 라인업 그대로 이소희-신승찬, 김소영(이상 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합으로 네 조가 출전한다. 혼합복식에서는 대표팀에서 김원호-정나은 조가 출전하고, 고성현-엄혜원(이상 김천시청) 조 또한 개인 자격으로 도전한다.
특히 전 대회(2019년 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김소영-공희용 조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단식에서는 안세영과 김가은이, 남자단식에서는 허광희(이상 삼성생명)가 출전한다.
조이준 기자
tags : #재팬오픈, #japan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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