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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열정배드민턴리그] 요넥스, 이천시청 3-0 잡고 조별 라운드 4승, 잔여 1경기 무관히 조 1위 확정하며 준결승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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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2-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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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이용대-이상민.
 


[배드민턴코리아] 오늘(26일) 경기 포천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열정배드민턴리그 10일차 경기가 열렸다. 남자 A조에서 요넥스가 이천시청을 3-0으로 격파하며 조별 라운드 4전 4승을 기록, 잔여 1경기 상관 없이 조별 1위 통과를 확정했다.


요넥스에서 꾸준히 첫 복식으로 나서고 있는 진용-김재현 조가 고석준-최용범 조를 2-0(15-11 15-5)으로 꺾었다. 대회 내내 요넥스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은 복식 플레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용의 활약이 빛났다.


이어 첫 단식에서 양 팀 선수 나란히 실업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요넥스에서는 전주생명과학고를 졸업하고 실업 무대에 직행한 김태림, 이천시청에서는 백석대를 졸업하고 이천시청에 입단한 강산이 데뷔 무대에 올랐다.


경기 초 김태림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았으나, 차츰 김태림이 실력을 발휘하며 앞서 나갔다. 김태림이 2-0(15-11 15-8)으로 승리하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두 번째 복식에서 이용대-이상민 조가 최우석-강용빈 조를 2-1(11-15 15-11 11-7)으로 꺾었다. 첫 게임 최우석과 강용빈이 맹렬하게 몰아치며 1게임을 이천시청이 가져갔으나, 2게임부터 페이스가 떨어지며 이용대-이상민 조가 역전에 성공했다.


요넥스 3 vs 0 이천시청

진용-김재현 vs 고석준-최용범 2-0(15-11 15-5)

김태림 vs 강산 2-0(15-11 15-8)

이용대-이상민 vs 최우석-강용빈 2-1(11-15 15-11 11-7)



이혁희 기자


tags : #열정배드민턴리그, #요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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