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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중고연맹회장기] 김한비-인설아 최강 원투펀치 앞세운 언주중, 창단 첫 중고연맹회장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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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3-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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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김한비-인설아로 이어지는 최강 원투펀치를 보유한 언주중이 전국 최강 여중부로 등극했다.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중고연맹회장기) 중등부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언주중은 성지여중을 3-2로 이겼다.


두 팀의 대결은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언주중에게 늘 승리를 안겨준 김한비와 인설아의 활약은 결승전에서도 이어졌다.


언주중은 1단식에서 김한비가 박안다미로(성지여중)에게 2-0(21-18 21-14)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2단식에서 국가령(언주중)이 김보혜(성지여중)에게 0-2(11-21 8-21)로 패했다.


복식에서도 김한비-인설아가 이송현-김민채(성지여중)에게 2-0(21-14 21-10)으로 승리를 거둔 반면, 국가령-김서윤이 김보혜-박안다로미에게 0-2(20-22 20-22)로 지면서 승부는 마지막 단식까지 연결됐다.


우승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침착하게 게임을 운영한 인설아가 이송현을 2-0(21-15 21-17)으로 이겨 팀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언주중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중고연맹회장기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여중부 최강 원투펀치를 보여준 김한비와 인솔아는 이번 대회 전승을 올리면서 이어지는 학년별 개인전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박민성

tags : #언주중, #성지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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