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연맹종별대회] 남단의 최종 승자는 최정인, 결승전에서 2-0으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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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7-17 19:30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연맹종별대회 고등부 남자단식에서 최정인(오산스포츠클럽)이 수준급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단식 우승자인 최정인은 4강에서 김동훈(인천해양과학고)을 상대했다. 최정인은 4강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김동훈을 2-0(21-18 21-15)로 깔끔하게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7월 17일 경상북도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2층에서 열린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이하 연맹종별대회) 고등부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최정인과 강민재(군산동고)의 대결을 진행했다.
1게임에서는 최정인이 경기 초반부터 강민재를 상대로 점수 격차를 크게 벌렸다. 강민재가 경기 후반에 연속 득점을 하였으나, 최정인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며 차분하게 대결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21-15로 최정인이 먼저 승리했다.
2게임 초반에는 강민재의 기세가 좋았다. 강민재가 점수 격차를 벌리며 최정인보다 앞서나가고 있었지만, 최정인이 금세 페이스를 찾으며 차츰 실력을 발휘하였다. 결국 2게임 경기 후반에 폼이 올라온 최정인이 먼저 21점을 내며, 2-0(21-15 21-19)로 결승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최정인은 연맹종별대회 고등부 남자단식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대회에서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 고등부 남자개인전 순위
1위 최정인(오산스포츠클럽)
2위 강민재(군산동고)
3위 정이수(매원고), 김동훈(인천해양과학고)
▲ 결승 경기 결과
최정인(오산스포츠클럽) 2-0(21-18 21-15) 강민재(군산동고)
tags : #연맹종별대회, #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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