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실업연맹회장기] 삼성생명 허광희와 국군체육부대 정민선, 남자단식 결승전 대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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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9-09 13:03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단식 결승전에 허광희(삼성생명)와 정민선(국군체육부대)이 오르며 마지막 대결을 예고했다.
9월 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일반부 남자단식 준결승이 진행됐다. 먼저, 허광희(삼성생명)가 김민기(충주시청)를 2-1로 이겨, 무사히 결승전에 진출했다.
1게임에서 허광희는 몸이 풀리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9-21로 패했다. 2게임에선 김민기가 먼저 11점을 달성해 인터벌을 가져 승기를 이어가나했더니, 후반에서 허광희가 서서히 폼을 올리며 21-16으로 이겼다.
3게임 초반에는 김민기가 큰 키를 활용해 높은 곳에서 때리는 스매시를 보여주며 한 점씩 쌓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부터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허광희가 전위에서 우세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21-15로 승리했다.
또 다른 결승전 진출자, 정민선(국군체육부대)은 김주완(충주시청)에게 2-0(21-10 21-16) 완승을 거뒀다.
시작부터 정민선의 강세였다. 경기 내내 힘이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1게임에서 21-10으로 이기더니, 2게임에선 21-16으로 승리해 결승전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을 향한 일반부 남자단식 결승전은 9월 1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 실업부 남자단식 4강 경기 결과
허광희(삼성생명) 2-1(19-21 21-16 21-15) 김민기(충주시청)
정민선(국군체육부대) 2-0(21-10 21-16) 김주완(충주시청)
tags : #삼성생명, #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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