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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삼성생명배드민턴페스티벌

tournament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화려한 플레이로 가득찼던 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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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9-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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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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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배드민턴코리아]‘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경기가 95()부터 912()까지 8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김학석배는 불모지였던 한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며 밑거름이 된 김학석 부회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신설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 남자단체전에서는 요넥스가 당진시청과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거두는 영광을 누렸다.

 

여자단체전에서는 영동군청이 화성시청을 3단식까지 가는 긴 경기 끝에 승리하며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개인전 혼합복식에서는 박문선(국군체육부대)-이승희(영동군청)가 김영혁(수원시청)-지영빈(화성시청)2-0(21-18 21-9)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단식의 주인공은 정민선(당진시청)이었다. 정민선은 몸 사리지 않는 대결 끝에 박상용(요넥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은 조예람(MG새마을금고)이 배경은(영동군청)2-0(21-16 21-17)으로 이기고 1위에 올랐다.

 

남자복식에서는 요넥스의 젊은피 김재현-진용이 박문선-박희영(국군체육부대)2-0(21-19 21-16)으로 이기며 2관왕을 달성했다.

 

마지막 여자복식에서는 장현지-지영빈(화성시청)이 성아영-성지영(MG새마을금고)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성지영이 2게임 중반 발목 부상으로 인해 기권을 선언하며 장현지-지영빈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어 초등과 대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내달 중순 천안에서 펼쳐지는 중고 대회를 앞두고 있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tags : #김학석배,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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