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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제2회 그레잇 던롭 배드민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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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9-09-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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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그레잇 던롭 배드민턴 오픈

지난 일요일이죠. 7월 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날의 날씨만큼

꽤나 뜨거웠던 반응을 보인 이번 던롭오픈인데요.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저녁 9시를 넘긴 시간에야 마무리가 될 정도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아직 2회 밖에 되지 않은 던롭오픈이지만

벌써 전국구 대회로 확실히 자리잡은 것 같은데요.

대회의 자세한 후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51종목 546팀

 
 

선착순 500팀 마감이 당초 계획이었으나

던롭오픈 최종 마감은 546팀이었습니다.

대회 운영국 말에 따르면 최초 접수는 580여팀이라고 했는데요.

중간 취소자들이 발생한 후, 최초 마감은 546팀으로 진행됐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추가 접수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이번 대회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여복 A조, 혼복 A조가 없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D조와 초보조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대회 시간이 꽤 길게 소요됐습니다.

15코트가 설치됐던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이벤트 종료 후, 이벤트 코트에서도 경기가 열렸는데요.

무려 821경기가 이번 대회에서 진행됐습니다.

대회 운영 담당자가 이런 말을 꼭 남겨 달라고 하네요.

"다른 대회에 비해 참가해 주신 분들이 이의 제기 과정부터 조 통폐합 등에 있어

협조를 너무 잘 해주셨습니다. 이의 제기 본인 확인을 할 때 이렇게 협조를 잘해주신 대회가 있나 싶네요.

대회에 참가해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전반적인 모든 과정에서 참가자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 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2. 시설물 현황

 
 
 

1회 대회부터 칠보체육관이 던롭오픈의 경기장으로 열리는 이유는

다양한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차 공간이 매우 넓고, 주차비도 무료입니다. 대관 사무실도 넓은 편이며

이벤트 부스, 샤워 공간까지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장점이 많은 칠보체육관은 앞으로도 던롭오픈의 메인 체육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안내 시설물들도 많이 배치됐는데요.

특히 음식물 반입 금지 및 창문 개방 금지 등에 관한 시설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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